이번엔 친필 사인 들어간 티셔츠 선물 받아
(이슈타임)백민영 기자=유명 축구선수의 유니폼을 모르는 여성에게 강탈당해 실의에 빠진 소년이 다시 미소를 찾게 됐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29일(현지시간) 테드 도크레이(8)가 저메인 벡포드에게 새 유니폼을 받은 사연을 소개했다. 테드는 지난 24일 저메인이 경기가 끝나고 던진 유니폼을 받고 즐거워했다. 하지만 즐거움도 잠시 한 여성이 다가와 테드의 유니폼을 빼았으려 했고 힘이 부족했던 테드는 결국 유니폼을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이 장면이 방송 카메라를 통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확산돼 큰 논란이 인 적도 있었다. 게다가 당일 저녁 경매 사이트에서 해당 유니폼이 올라와 물의를 빚기도 했다. 이런 소식을 접한 저메인은 테드를 직접 만나 자신의 친필 사인이 담긴 티셔츠를 선물했다. 테드는 저메인에게 계속해서 감사의 뜻을 내비쳤다. 한편 유니폼을 빼앗은 여성은 "나와 테드는 원래 아는 사이"라고 주장하며 "사람들의 추측은 모두 오해"라는 말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축구 유니폼을 강탈 당했던 소년이 깜짝 선물을 받았다. [사진= Football GP1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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