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1군에서 '형제 대결' 성사
(이슈타임)김지희 기자=LG 나성용(27)과 NC 나성범(26)이 1군 무대에서 다른 유니폼을 입고 맞대결을 펼친다. 나성용과 나성범은 한 살 터울의 형제로 함께 야구를 해왔다. 형제 중 동생 나성범이 먼저 1군 무대에 섰다. 나성범은 지난 2012년 NC 다이노스에 입단해 지난해 외야수 골든글러브를·수상하며 대스타가 됐다. 형 나성용은 지난 2011년 한화에 지명됐지만 LG 이적후 1군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경찰청에 입단했다. 군복무를 마치고·올 시즌 복귀하면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나성용은 지난달 22일 사직 롯데전에서 첫 타석 만루포를 쏘아 올리며 LG 세대교체 주역으로 떠올랐다. 올 시즌 9경기에서 타율 0.321(28타수 9안타) 1홈런 6타점을 기록 중이다. 2일부터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주중 3연전이 흥미로운 이유다.
LG 나성용과 NC 나성범 형제의 1군 첫 맞대결이 창원 마산구장에서 2일부터 열린다. 왼쪽부터 나성용,나성범[사진=YTN 영상·KBO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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