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약 2억2000만원으로 알려져"
(이슈타임)박혜성 기자=람보르기니에서 SUV가 나올 예정이다. 29일 슈퍼 스포츠카 브랜드 람보르기니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우루스'를 생산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베이징 오토쇼에서 콘셉트카로 선보인 이 모델은 오는 2018년 출시될 계획이다. 가격은 18만유로(약 2억1708만원)로 알려졌다. 우르스는 벤틀리 SUV '벤타이가', 포르쉐 '카이엔' 등과 동일한 MLB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차체 경량화를 위해 알루미늄과 탄소섬유를 다량 사용한다. 우루스는 람보르기니 본사가 있는 이탈리아의 산타 아가타 볼로냐 '공장에서 생산된다. 이 공장은 우루스 생산을 위해 8만㎡에서 15만㎡ 규모로 확장될 예정이다. 스테판 윙켈만 람보르기니 CEO는 '이번 SUV 양산 결정은 람보르기니의 모든 구성원들에게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산타가타 볼로냐의 본사 공장에서 생산되는 우루스는 '메이드 인 이태리'의 가치를 지키려는 회사의 노력이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람보르기니의 SUV 우루스가 출시될 예정이다.[사진=Car and dr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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