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한 경기 최다 타점 타이기록
(이슈타임)김지희 기자=NC 다이노스 에릭 테임즈(29)의 타격감이 폭발하며 팀의 6연승 상승세를 이어갔다. NC 다이노스는 26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13대 2로 대승했다. 테임즈는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석 연속 홈런으로 3홈런 8타점을 기록했다. KBO리그 역대 한 경기 최다 타점 타이 기록도 세웠다. 테임즈는 2회말 3대 0으로 앞선 2사 만루 상황에서 두산 선발 유네스키 마야를 상대로 우중간 담을 넘어가는 그랜드슬램을 터트렸다. 그랜드슬램에 연이어 4회말 1사 2 3루에서 테임즈는 두산 불펜 김수완을 상대로 중월 쓰리런포를 쏘아 올렸고, 6회말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완 박종기의 초구를 공략해 또 중월 솔로포를 터트렸다. 이날 테임즈는 홈런 17개로 야마이코 나바로(16홈런 삼성)을 제치고 홈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한편 두산은 7회초 김재환의 우월 투런포로 첫 득점에 성공했지만 11점차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NC 다이노스 외국인 용병 에릭 테임즈는 26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3홈런 8타점으로 맹활약했다.[사진=KBO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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