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빠졌던' 선두권 싸움, 삼성 '24안타 25득점'…두산 대파

김지희 / 기사승인 : 2015-05-21 1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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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선발 전원 안타·득점 기록, 역대 팀 최다 득점에 2점 부족
삼성 라이온즈는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올 시즌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25대 6으로 승리했다.[사진=KBO 공식 홈페이지]

(이슈타임)김지희 기자=기대를 모았던 프로야구 선두권 맞대결이 맥없이 끝났다.

삼성 라이온즈는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맹타를 휘두르며, 25대 6으로 대승을 거뒀다.

팽팽한 상황에서 3회초 승부가 갈렸다. 삼성은 3회 14명의 타자가 10안타 1볼넷을 섞어내며 9점을 뽑았다.'

잇따라 두산이 4,5회에 4점을 내 추격에 불씨를 살리는 듯 했지만 삼성 타선의 폭발을 막을 순 없었다.

삼성은 5회 박한이 2타점 적시타 포함 4점, 6회 나바로 투런포로 두산의 기세를 꺾었다.

7회 최형우 투런포, 나바로의 연타석 투런포, 박한이 투런포까지 가세하며 7회에만 8점을 뽑았다. 9회에도 2점을 더'내 25득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두산은 8회 오재원 솔로포, 9회 1점을 더 냈지만 삼성을 이기기엔 역부족이었다.

삼성은 선발 전원 안타'득점으로 이날 25승(16패)째로 2위에 올라섰다.'

역대 프로야구 최다 득점 경기였던 1997년 삼성이 기록한 27점에 2점 모자란 기록이었다.'

반면 두산은 15패(22승)로 1위 자리에서 밀려났다.

양팀은 21일 경기에 장원삼(삼성)과 더스틴 니퍼트(두산)를 각각 선발로 예고했다.

'삼성 킬러'로 불리는 니퍼트가 한껏 물오른 삼성의 기세를 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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