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사죄에 누리꾼들 "이중 과세 피하기 위한 의도 아니냐" 의혹 제기

박혜성 / 기사승인 : 2015-05-20 17: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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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한국 귀화시 중국 세금만 내면 돼"
유승준의 사죄가 미국의 이중 과세를 피하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사진=아프리카TV]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유승준이 13년 만에 사죄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해 이중과세를 피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유승준은 지난 19일 아프리카TV 생중계를 통해 "방법이 있다면 군복무를 다시 하고 국적을 회복하고 싶다"라며 "한국 땅을 밝을 수 있도록 한다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할 의향이 있다"고 눈물로 호소했다."

그러나 생방송 직후, 네티즌들의 반응은 한없이 차가웠다.

지금까지 침묵하다가 법적으로 군에 입대할 수 없는 나이가 돼서야 "군 입대 하겠다"고 나온 것이 못마땅하다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미국의 "이중과세"를 피하기 위한 의도가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미국은 미국 영지 외에 살고 있는 자국민에게도 과세를 하고 있다.

미국은 지난 2009년 스위스 투자은행의 탈세방조혐의가 드러난 뒤 역외 탈세를 예방하겠다며 이러한 제도를 만든 바 있다.

이에 따라 현재 약 600만명의 미국 시민들이 자국에 살지 않으면서도 세금을 내고 있다.

미국 시민권자면서 중국에 거주하고 있는 유승준은 한국으로 귀화할 경우 미국의 이중과세를 피해 중국에만 세금을 낼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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