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혜 없이 일반인과 같은 조건에서 이용한다면 사용 가능하다"
(이슈타임)박혜성 기자=금지약물 문제로 자격이 정지된 수영선수 박태환이 훈련을 재개한다. 지난 13일 박태환 측은 조만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수영장이 운영하는 노민상 전 국가대표팀 감독의 수영교실 회원으로 등록해 훈련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림픽수영장 측 또한 "특혜 없이 일반인과 같은 조건에서 이용한다면 박태환 선수도 자연인으로서 사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징계를 받은 박태환이 공공시설인 올림픽수영장을 사용할 수 있는지 한때 논란이 일기도 했다. 그러나 일반인이 이용 가능한 시설이라면 박태환도 쓸 수 있다는 것이 세계반도핑기구(WADA)의 유권해석이다. 박태환의 옛 스승이기도 한 노민상 감독은 "박태환 선수가 6개월가량 수영을 안 한 상태라고 한다"며 "근육의 질이 굉장히 떨어졌을 것이라서 이런 부분부터 잡아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올림픽수영장은 매달 20일부터 말일까지 회원 등록을 받고, 등록한 회원에게 다음 달 이용 자격을 준다." 따라서 박태환의 훈련 재개일은 오는 6월 1일이 될 전망이다.
박태환이 올림픽수영장에서 훈련을 재개한다.[사진=Daily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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