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상승폭은 감소"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서울 아파트값이 18주 연속 상승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일주일 동안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와 동일하게 0.09% 상승했다. 이로써 지난 1월 첫 주부터 시작된 오름세는 18주 연속 상승을 기록했다. 지난 2008년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로 보면 27주 연속 상승했던 2009년에 이어 두번째로 긴 연속 상승이다. 다만 3~4월 대비 주간 상승폭은 줄었다. 구 별로는 성동(0.18%)·송파(0.17%)·중(0.17%)·광진(0.15%)·성북(0.14%)·강남(0.13%)·마포구(0.13%) 등이 평균 이상 상승했다.
서울의 아파트값이 18주 연속 상승했다.[사진=YTN 뉴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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