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선수에게 화풀이 공격 당하자 감독 등이 떼어내
(이슈타임)백민영 기자=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의 주역 남태희가 상대 선수에게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레퀴야는 7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파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 나스르와의 원정경기에서 3대 1로 압승을 했다. 이로 인해 레퀴야는 승점 13점을 획득,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하게 됐다. 알 나스르는 이 경기에 반드시 이겨야만 16강을 바라볼 수 있었는데 남태희의 활약으로 무기력하게 패배하고 만 것이다. 전반 28분 코너킥으로 선제골을 도왔고, 4분 뒤 직접 결승골을 터트렸다. 후반 13분 패널티킥을 얻어내 사실상 3점에 모두 영향을 준 것이다. 한편 경기가 끝난뒤 남태희는 락커룸으로 향하다 상대 선수에게 얻어맞는 장면이 포착됐다. 여기에 알 나스르의 파비안이 남태희를 뒤에서 밀치고 때렸고, 레퀴야 감독 등이 파비안을 황급히 떼어낸 것이 찍혔다. 이 장면을 본 팬들과 누리꾼들은 현재 분노를 감추지 못하는 중이다.
축구선수 남태희가 상대선수에게 폭행당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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