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여아 장난감 중 5만원 이상 제품 각각 59%, 38%로 나타나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장난감 가격이 갈수록 비싸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자아이용 장난감 10개 중 6개는 5만원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7일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430가지 장난감 구매 건당 평균 가격은 남아용이 3만3000원, 여아용이 2만9000원으로 집계됐다. 남아용 장난감의 가격별 비중은 1만원 미만 3%, 1만~3만원 22%, 3만~5만원 16%, 5만~10만원 45%, 10만원이상 14% 등으로 59%가 5만원을 넘었다. 여아용 장난감은 남아용보다는 가격수준이 낮았지만 1만원 미만 2%, 1만~3만원 36%, 3만~5만원 23%, 5만~10만원 36%, 10만원 이상 2% 등으로 5만원대 이상의 장난감이 38%를 차지했다. 지난해 대비 가격 증가율도 10만원대 이상 고가 장난감(91%)이 가장 높았고, 이어 1만원 미만(50%), 1만~3만원(58%) 등의 순이었다. 박지은 G마켓 유아동팀장은 자녀뿐만 아니라 손주, 조카를 위해 어린이날 선물을 준비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장난감 매출이 해마다 늘고 있다 며 특히 변신로봇 등 가격대가 상대적으로 높은 남아용 완구의 인기가 많다 고 설명했다.
장난감 가격이 점점 비싸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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