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보고 있다’, 첫방송부터 시청자 ‘눈물’

김영배 / 기사승인 : 2015-04-26 16: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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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세 취준생의 하루
'엄마가 보고 있다'가 첫방송부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사진=방송 캡처]

(이슈타임)김대일 기자=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엄마가 보고 있다'가 첫방송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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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첫 방송된 JTBC '엄마가 보고있다'에서는 38세 취업준비생(취준생)의 하루가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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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의 주인공은 대구에서 상경한 38세 이창호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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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어머니는 아들이 어렸을 때부터 식성이 좋았다는 것을 언급하면서 아들의 하루를 전해달라고 JTBC 제작진에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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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은 이창호의 어머니와 함께 주인공의 일상을 들여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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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으로 알고 참여한 이창호는 '2월부터 200곳이 넘는 회사에 지원하고 있다. 친구집에 살고 있기 때문에 조심스러워 아침은 안 먹고 나온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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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후반의 취준생이 겪는 애환과 아픔이 방송을 통해 어머니와 출연진의 눈시울을 붉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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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씨는 '가장 최근의 구직은 3일 전이었다. 서류가 탈락해도 대부분의 기업들이 따로 연락을 하진 않는다'고 전했다.'

그는 '영화를 보기 위해서 헌혈을 하고 영화표를 구한다. 처음부터 이런 건 아니었는데 구직 활동이 길어지다보니 이렇게 됐다'고 애써 담담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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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영상을 본 뒤 그의 어머니는 '피를 뽑고 영화를 본다는 말을 듣고 마음이 좋지 않았다. 아들이 서울에 올라오고 목소리가 많이 작아진 듯하다'고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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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이씨에게 어머니가 직접 준비한 도시락을 전달하기로 했다. 배우 염동헌은 늦깎이 대학생으로 분해 주인공에게 접근했고, 황석정이 도시락을 들고 이창호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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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의 어머니는 아들과 마주했고, 두 사람은 서로 꼭 안아주면서 서로를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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