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의 경제상황에 대한 긍정적 인식 증가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심리가 다소 개선된 것으로 보여"
(이슈타임)박혜성 기자=4월의 소비자심리지수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4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4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4로 전월대비 3포인트 상승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100보다 크면 낙관적, 그 이하면 비관적 심리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소비자심리지수를 구성하는 소비자동향지수(CSI) 또한 전월과 동일 수치를 기록한 소비지출전망CS를을 제외한 모든 부분이 상승했다. 가계 경제상황, 재정상황, 부채 관련 기대심리는 지난해 10월부터 점차 악화됐다가 이달부터 다시 오르는 모습이다. 올해 2분기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심리가 반영됐다는 평가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소비자심리가 완전히 회복됐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정부의 경제활성화 정책과 최근 경기 관련 지표의 개선, 주택'주식시장 회복으로 가계의 경제상황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늘어나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심리가 다소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4월의 소비자심리지수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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