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백한 증거가 있는데도 변명으로 일관해
(이슈타임)백민영 기자=만취 여성을 차에 태워 성폭행한 전, 현직 교사들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현직 고등학교 교사 최모(42)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 또한 최모씨와 함께 기소된 전직 중학교 교사 이모(43)씨에게는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만취해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여성을 함께 성폭행해 죄질이 무겁다고 밝혔다. CCTV와 녹음파일 등의 명백한 증거가 있는데도 변명으로 일관해 엄벌할 필요가 있다고도 덧붙였다. 이들은 지난해 7월 서울 홍대입구역 근처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바래다준다며 차에 태운 뒤 인적이 드문 골목길에서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만취 여성을 성폭행한 전, 현직 교사에게 징역이 선고됐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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