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신문 브리핑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5-11-03 06: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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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3일(월) 맑음 1. 경주 APEC 정상회의가 막을 내린 가운데 여야가 모처럼 한목소리로 APEC의 성공적인 개최와 ‘경주선언’ 채택을 환영했습니다. 민주당은 “국난을 극복한 국민 모두의 성공”이라고 평가했고, 국민의힘은 “혁신과 번영의 정신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을 ‘국민의짐’이라고 하는 이유가 있는 만큼 뭘 하려고 하지 말고, 가만있는 게 돕는 거임~

2. 경주 APEC 정상회의가 성공이었다는 평가가 나오자 국민의힘이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며 긍정 여론 차단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당 일각에서는 윤석열의 12·3 불법계엄 선포만 아니었다면 APEC 정상회의의 주인공은 국민의힘이 됐을 것이란 자조 섞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솔직히, 윤석열이 그 자리에 있었으면 이런 성과가 나왔겠냐? 나라를 아주 거덜을 내고도 남았지~

3.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정상회담 결과와 관련해 “매우 실망스럽다”며 “성과 없이 소리만 요란했던 빈 수레 외교로 끝나고 말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실속 없는 결과의 배경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외교적 실책이 자리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동안 윤석열이 망쳐 놓은 한중 관계를 개선하는 게 어디 쉬운 일이겠냐? 니들은 그래서 안되는거야~

4. 한미 무역 협정이 타결된 가운데 국민의힘은 “또 말로만 자화자찬”이라며 이번 합의를 맹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주진우 의원은 “한 번 속지 두 번 속나”며 “미국 측의 발표는 우리 정부의 설명과 완전히 다르다”며 “트럼프는 9500억 달러 규모의 한미 협정이라고 직접 밝혔다”고 주장했습니다.

장수 시대에 운동으로 건강하게 오래 살아야 하는데 주진우 이 인간은 욕 처먹어서 장수 할 거임~

5. 윤석열의 '멘토' 신평 변호사가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의 승리"라고 평가했습니다. 신 변호사는 “이재명 대통령이 트럼프 만나기를 꺼려하는 듯이 회피하는 모습을 보여 호된 비판의 표적이 되기도 했지만, 지금 와서 보니 그 모든 것이 국익을 위한 '버티기 전략'이었다"고 했습니다.

간신 나라 충신이냐, 충신 나라 간신이냐를 보여주는 것 같아 씁쓸하지만, 그게 사실인 걸 어쩌겠어~

6.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 GPU 26만 장을 한국에 공급하기로 한 세계 최대 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한국 헌정 영상을 자사 유튜브 채널에 올려 화제입니다. 엔비디아는 “이제 AI 시대를 맞이해 한국의 여정에 함께하며 함께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게 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가짜 공약이라고 찢어 버렸고, 이준석도 헛공약이라고 우기더니, 국뽕 차오르지 않냐?

7. 국민의힘은 추경호 전 원내대표가 내란 특검의 소환 조사를 받은 것과 관련해 "무죄를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당시 현장에 있던 의원과 당원은 이런 무리한 수사가 얼마나 잘못된 일이고, 국민의힘을 해산시키기 위한 민주당의 정치적 의도가 깔려있는지 잘 알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12.3 내란의 밤에 누가 친위 쿠데타를 저질렀고, 어떤 인간들이 동조했는지 국민들은 잘 알지~

8.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에서 유동규 전 본부장 등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가운데, 재판부가 당시 성남시장이었던 이재명 대통령의 연관성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재판부가 이재명 대통령이 '민간업자와 결탁'을 몰랐을 것이라고 명시해 그간 검찰의 논리가 흔들리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일단, 검찰의 구형보다 높은 형량을 받고 법정 구속된 유동규를 보면서 아주 개운하다는 생각이~

9. 여당이 사법개혁의 일환으로 도입을 추진 중인 ‘재판소원’ 제도를 놓고 대법원과 헌법재판소가 국정감사장에서 대립각을 세우며 상반된 의견을 보였습니다. 헌재는 사법부도 기본권의 구속을 받아야 한다며 재판소원에 찬성하는 입장이지만, 대법원은 사실상 4심제가 될 것이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판결이 헌법에 위반된다면 무효라는 게 당연한 일 아닌가? 대법원 판결이 헌법에 우선할 수는 없지~

10. 10·15 부동산 대책으로 대출 턱을 높이고 전세 물량이 잠겼다는 반응이 나오는 가운데 지역구 국회의원 252명 중 109명이 서울에 집 115채를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지역구 의원 48명 중에는 서울에 집을 가진 건 30명이며 이 중 14명은 서울이 아닌 곳에 전세를 살고 있었습니다.

여야 의원 가릴 거 없이 갭투자 의혹을 받는 상태이니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신임 안 하는 거지~

11. 오세훈 서울시장의 ‘소비쿠폰이 부동산 상승의 원인’이라는 주장에 대해 “소가 웃을 주장”이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조국 비대위원장은 오 시장의 주장에 대해 ”자신의 토지거래허가제 해제나 강남 재개발이 원인이 아니라고 강변하려고, 희한한 주장을 펼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강남 3구에 초호화 재개발을 추진하는 오세훈이 이걸 부동산 공급이라고 주장하는 걸 보면 소가 웃지~

12. 윤석열의 대선캠프 대변인을 역임한 바 있는 이상록 한국TV홈쇼핑협회 협회장이 '해외 출국'을 이유로 국회 국정감사 증인 출석을 거부한 것과 관련해 고발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이 협회장은 회사 업무로 인한 출장이 아니라 휴가를 내고 개인 사유로 출국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법카로 호텔에서만 2700만 원을 쓰고 내역은 못 내놓겠다고 버티다 해외로 도주한 놈은 엄벌해야지?

13. 국가인권위원회가 간부들에게 ‘홍보 교육’을 명목으로 언론 대응을 최대한 회피하라는 내용의 강연을 진행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입니다. “무의미한 멘트를 길게 하라”거나 “3시간만 버티라”는 황당한 내용까지 포함된 것으로 알려진 이번 교육에 인권위 예산 880만 원이 쓰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복지부동이라는 소리는 들어 봤지만, 이렇게 대놓고 노는 정부 기관이 있다는 건 대단한 일이야~

14. 고 이예람 중사 사망사건 수사에 외압을 가해 준장에서 대령으로 강등된 전익수 전 공군 법무실장의 징계가 정당하다는 항소심 판결이 나왔습니다. 유족 측은 징계가 유지돼 다행이라면서도, 징계사유 4개 중 1개를 제외하고 모두 기각한 판결을 ‘반쪽짜리’라고 평하며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군 검사에게 위력을 행사한 것은 맞지만, 성실의무 위반은 아니라는 데 무슨 판결이 이런 걸까요?

15.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은폐 의혹 혐의를 받는 문재인 정부 안보라인이 기소된 지 약 3년 만에 이번 주 1심 결심 재판을 진행합니다. 이들은 2020년 9월 공무원 이대준 씨가 북한군에 의해 피살된 사실을 고의로 은폐하고 '자진 월북'으로 사건을 왜곡해 발표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윤석열과 국민의힘이 21대 대선에서 사골 우려먹듯 이용해 먹었으니 먹은 만큼 토해 내야 할 거임~

16. 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 경찰 퇴직자 3명 중 1명이 김앤장 등 대형 로펌에 취업하거나 취업을 시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대형 로펌을 중심으로 수사 경험이 풍부한 경찰 고위직 출신에게는 변호사 자격이 없어도 연봉 2억 원 안팎의 조건을 제시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직자윤리법을 위반하고 취업했다 들통이 나도 과태료가 최고 1000만 원이니 누가 겁내겠어~

17. 넷플릭스 블랙코미디 영화 '굿뉴스'가 여러 측면에서 현실과 맞닿아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굿뉴스'는 관료주의의 무능함을 드러내는 장면이 반복적으로 나오고, 숙취로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대통령을 대신해 영부인이 진두지휘하는 모습이 윤석열 부부를 연상시키고 있습니다.

영화 ‘퍼스트레이디’ 그리고 ‘신명’에 이어서 ‘굿뉴스’까지 진짜 이런 인간들이 대통령 내외였답니다~

18. 한일 양국 정부가 방위 협력의 일환으로 사상 처음으로 자위대 기지에서 한국 공군기에 대한 급유 지원을 계획했다가 한일 정상회담 직전에 무산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 공군기가 지난달 말 독도 주변을 비행한 것이 알려지자 일본 측이 급히 급유 지원 계획을 중단하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이럴 때 우리 공군이 독도 비행 훈련을 더 자주 해서 독도와 관련한 확고한 의지를 보여줘야 합니다~

19. 필리핀 여성과 낳은, ‘코피노’를 버리고 도망한 ‘나쁜 한국인 아빠들’ 얼굴이 관련 단체에 의해 공개된 후 ‘나쁜 아빠’들이 연락을 해오고 있습니다. ‘양육비 해결하는 사람들’은 “아빠 찾기 기사가 나가자, 얼굴 공개가 두려운 ‘코피노 파파’들이 연락해 오고 있다며 추가 공개도 진행했습니다.

이런 인간들이 한둘이 아니고 자그마치 5만 명이 된다고 하니 이런 나라 망신이 어디 있냐고요~

한국갤럽, 서울 여야 지지율 민주당 31%, 국민의힘 32%.
윤석열 “아무리 관뒀지만, 김건희가 뭔가, 여사라고 해야”.
안철수 "관세 협상, 한덕수면 더 잘했을 것 민주당 책임".
정의선, 이 대통령에 고개 숙여 "너무 큰 빚을 졌습니다".
북, 한국은 기회만 있으면 비핵화를 요구하지만, 이는 ‘개꿈’.
여성가족부 시절 ‘여성강제수용’ 인권침해 사과 대신 항소.
김건희 특검, 심우정·이창수 등 '윤석열 정부 검찰‘ 겨눈다.
언론노조 "국감에서 드러난 내란 정권의 언론 장악 참담".
김문수, 선거법 위반 검찰 송치에 “낙선 유죄 이게 법치냐”.
'천공 관저 이전 개입' 보도 윤 고발 이후 검사 교체만 8번.
충암고 축제서 “윤 어게인!” 외친 래퍼 정상수 결국 사과.

우리의 믿음은 삶의 모든 영역에서 나타나야 합니다.
-홍성찬 목사-

찬바람이 시작되는 계절입니다.
예수는 가난한 사람을 돌보라 하고 부처는 팔정도를 이야기합니다.
과부와 고아들은 적절하게도 가난한 사람들을 대표합니다.
많이 가진 자, 많이 배운 자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더 많이 돕고 나누고 베풀며, 올바른 종교를 가진 자들은 삶의 모든 영역에서 종교의 향기가 나는 계절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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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안성태님 2025-11-03 08:18:27
???? 아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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