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가 열풍, 갤럭시S6가 미풍이었다면 G4는 아직 무풍"
(이슈타임)박혜성 기자=LG의 전략 스마트폰 G4의 반응이 예상보다 잠잠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2일 이동통신 3사는 온라인 사이트와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LG G4의 예약 판매를 시작했지만 첫날 분위기는 예상보다 더 잠잠했다고 밝혔다. 이동통신사 대리점의 한 직원은 "아이폰6가 열풍 수준이었고, 갤럭시S6가 미풍이었다면, G4는 아직 무풍이라고 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예약 접수가 시작되지마자 수만명의 신청자가 몰렸던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이달 초 예약 가입 때 비교적 많은 신청자가 있었던 삼성전자의 갤럭시S6"S6 엣지와는 비교되는 모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갤럭시S6의 경우 예약가입 때 단말기를 대리점이나 판매점에 실제로 비치한 채 사양과 디자인을 설명할 수 있어서 소비자의 관심을 좀 더 끌 수 있었다"며 "반면 G4는 아직 단말기가 일선 매장에 깔리지 않아 초반 분위기 몰이를 하는 데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LG G4의 예약판매가 시작됐지만 반응은 잠잠한 것으로 나타났다.[사진=LG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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