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담배 20여종 심사 참여했으나 모두 탈락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외국 담배가 올해도 군 영내 마트 납품권을 얻는데 실패했다. 국군복지단은 지난 17일 진행된 군납 담배 심사에서 올해 새로 군 영내 마트에 납품될 4종의 담배가 모두 국산인 KT&G의 제품으로 결정됐다고 지난 20일 발표했다. 국군복지단은 군에 납품되는 약 20종의 담배 가운데 지난해 판매가 저조했던 4종을 교체하기 위해 이번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심사에는 KT&G 제품 21종을 비롯해 미국계 PMI코리아(10종), 영국계 BAT코리아(4종), 일본계 JTI코리아(6종) 등 외국계 담배회사 제품들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지만 4종 모두 국산담배로 채워졌다. 한편 군은 KT&G가 독점해온 군납 담배 시장을 지난 2006년부터 외국계 회사에도 개방했지만 아직까지 외국산 담배가 군납 담배로 선정된 적은 없다.
2015 군납담배가 모두 국산품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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