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 정보 유출 사고의 영향 받은 것"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지난해 신용카드 발급이 10% 가까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지난 15일 발표한 2014년도 지급결제보고서 에 따르면 작년 한해 동안의 신용카드 발급은 9232만장으로 전년도(1억202만장)보다 970만장(-9.5%) 줄어들었다. 이는 휴면카드 자동해지와 지난해 초 발생한 KB국민 NH농협 롯데카드 3사의 고객정보 유출 사고의 영향이라고 한은 측은 설명했다. 반면 체크카드 발급은 지난 2013년 1억340만장에서 2014년 1억875만장으로 535만장(5.2%) 늘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체크카드 발급장수는 지난 2013년 138만장 차이로 신용카드를 추월한 이후 지난해 격차를 1643만장까지 늘렸다. 이에 대해 한은 측은 세제혜택 확대 및 카드사의 영업 강화로 체크카드의 증가세가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해 신용카드 발급이 10% 가까이 급감한 반면 체크카드 발급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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