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노란 리본 이미지 기승
		
		
		     (이슈타임)백재욱 기자=일베 엠블럼에 이어 '일베 리본'이 등장해 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 16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 일부 누리꾼들이 세월호 희생자들을 기리는 '노란 리본'을 사용할 때 일베 이미지를 사용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사고 1주기를 맞아 세월호 희생자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베 회원들의 '가짜 노란 리본 이미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기 때문이다. ' 노란 리본은 '무사 귀환'의 의미를 담고 있어 사고 이후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 사용되고 있었다. ' 하지만 일베 회원들은 노란 배경의 검은색 리본이 그려진 기존의 이미지를 교묘하게 'ㅇ'과 'ㅂ'으로 바꿔놓았다. 이는 '일베'를 상징한다. ' 뿐만 아니라 리본 모양을 코알라 그림으로 바꾸는 등 도를 넘은 행동으로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코알라는 일베에서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희화하는 뜻이기도 하다.  누리꾼들은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서 리본 이미지를 올렸는데 알고보니 일베 이미지였다'며 이미지를 잘못 사용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 자세히 확인 하지 않고 언뜻보면 쉽게 구분이 가지 않기 때문이다. ' 문제가 되는 것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언론 등에서도 이러한 사실을 모른채 일베 이미지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 이에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제대로 된 추모를 위해서 일베 이미지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이다. ' 누리꾼들은 '일베 이미지를 모두 없애야 한다', '모두가 깊은 슬픔을 느끼며 희생자들을 추모하는데 저런 행동을 이해가 안 간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세월호 침몰 사고' 이슈타임라인 [2015.04.16] 세월호 참사 1주기, '일베 노란 리본' 기승 [2015.04.16] 세월호 참사 1주년 맞아'전국 곳곳 추모 행사 진행 [2015.04.15] 세월호 참사 계기 여객선 안전 기준 강화 [2014.04.14] 세월호 유가족 '대통령 불참시 추모식 연기 하겠다' [2014.04.13] 북한, 세월호 참사 1주기 앞두고 한국 정부 맹비난 [2015.04.10] 세월호 1주기인 16일 박근혜 대통령 해외 순방 예정 [2015.04.09] 세월호 1주기, 세상에서 가장 슬픈 기네스 도전 예정 발표 [2015.04.06] 박 대통령 '세월호 인양 기술 검토 후 결정' [2015.04.02] 세월호 희생 유가족, 배'보상금 지급 전면중단 요구하며 삭발식 감행 [2015.04.01] 정부, 세월호 희생 단원고 학생'교사 배상금 지급 확정 [2015.03.21] 세월호 희생자 모욕''단원고 여학생들 생리' 사진 논란 [2015.03.20] 세월호 '파란바지의 구조 영웅' 김동수 씨 자살 시도 [2015.03.05] '특대 어묵' 비하범 체포, 경찰 구속영장 신청 [2015.03.02] '어묵 인증샷' 일베 회원 구속기소 [2015.02.16] '특대 어묵'으로 세월호 참사 피해자 조롱, 신고 접수 [2015.02.15] '어묵 인증샷' 일베 회원 어머니가 직접 유가족 만나 사과 [2015.02.12] '일베 오뎅사건' 기사에 현직 부장판사가 남긴 댓글 '논란' [2015.02.09] '어묵 인증샷' 게시한 20대 일베 회원 결국 구속 [2015.02.08] '일베 오뎅' 모욕 사건, 김모씨 등 '부모 설득으로 자진출석' [2015.02.05] 관심 받고 싶어서 '어묵' 사진 게시했다고 진술 [2015.02.05] '어묵 인증샷' 게시한 일베 회원 체포 [2015.01.28] 前 목포해경 123정 정장, 징역 7년 구형 [2015.01.27] 세월호 생존 학생 법정 출석 '해경 도움 없었다' 증언 [2015.01.26] 일베 회원 '어묵 인증샷' 으로 세월호 사건 피해자 모욕 [2015.01.12] 세월호 배상'보상법 국회 통과 [2014.11.06] 세월호 수색업체 철수 선언 [2014.10.27] 세월호 실종자 가족 '인양 반대.. 수색 더 해달라' [2014.10.21] 실종자 10명 남았는데''' 민간 잠수사들 '수색 종결' 선언 [2014.08.19] 진도 VTS 교신기록 공개 [2014.06.15] 합동구조팀, 선체 4층 천장일부 인양 [2014.06.07] '세월호 특별법 제정' 유가족 서명운동 [2014.06.05] 세월호 유족, 진도 VTS 교신기록 증거보전 신청 [2014.05.19] 박 대통령, 해경 해체 선언 [2014.05.08] 참사 책임 선사 청해진해운 김한식 대표 영장 [2014.04.30] 사고 해역 2km 밖에서 희생자 발견''' 추가 유실 우려 [2014.04.29] 침몰 당시 구조현장 동영상 공개' 해경 일부 편집 의혹 [2014.04.27] 초대총리 정홍원, '세월호 참사' 책임지고 전격 사의표명 [2014.04.26] 주말 서울 도심서 세월호 희생자 추모제 [2014.04.25] 침몰현장에 민간 자원 잠수사 12명 첫 투입 [2014.04.25] '세월호 부실검사 논란' 한국선급 회장 전격 사의 [2014.04.23] 교육부 '17개 시'도 교육청 1학기 수학여행 중지' [2014.04.23] SNS '노란 리본' 물결 [2014.04.22] '신고에서 출동까지' 우왕좌왕 녹취록 공개 [2014.04.21] 생존 선원 4명 체포 [2014.04.16] 세월호 여객선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		
		
		
		
	
	일베 노란 리본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사진 우측이 일베 리본.[사진=온라인 커뮤니티]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희화화한 일베 리본.[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백재욱 다른기사보기
 
댓글 0

경기남부
안산시, 가을철 산불 예방 총력 대응… 종합상황실 운영 돌입
장현준 / 25.11.04

사회
함평군, 위생·식생활 개선 앞장…'함평군형 두건' 첫선
프레스뉴스 / 25.11.04

문화
남동구, 2025년 정신건강의 날 및 자살 예방의 날 행사 진행
프레스뉴스 / 25.11.04

사회
제주도교육청, 제주형 직업교육 모델 구축위한 직업계고 설립 본격화
프레스뉴스 / 25.1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