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중국을 언급하며 미국 비판
(이슈타임)권이상"박혜성 기자=북한은 주한미군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이하 사드) 배치에 대해 "새로운 냉전을 몰고 올 것"이라며 비판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3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새로운 군비경쟁을 불러오는 사드"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노동신문은 기사에서 "미국이 남조선(한국)에 사드를 전개하려 하고 있는 것과 관련한 러시아의 불만이 증대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신문은 ""미국이 노리는 것은 러시아와 중국을 둘러싸고 있는 변두리에 각이한 급의 미사일방위체계를 구축해 유사시 사면팔방에 일방적인 미사일공격을 들이대자는 것"이라며 미국을 강하게 비판했다. 신문은 이어 "만일 미국이 끝끝내 남조선에 미사일방위체계를 구축하는 무모한 선택을 한다면 제2의 냉전이 개시될 것이며 결과는 결코 어제 날과 같이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북한은 주한미군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대해 "새로운 냉전을 몰고 올 것"이라며 비판했다.[사진=YTN 뉴스 캡쳐]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박혜성 다른기사보기
댓글 0

경기남부
안산시 원곡동, 제40회 시민의 날 기념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장현준 / 25.11.04

사회
함평군, 위생·식생활 개선 앞장…'함평군형 두건' 첫선
프레스뉴스 / 25.11.04

문화
남동구, 2025년 정신건강의 날 및 자살 예방의 날 행사 진행
프레스뉴스 / 25.11.04

사회
제주도교육청, 제주형 직업교육 모델 구축위한 직업계고 설립 본격화
프레스뉴스 / 25.11.04

사회
서귀포시, 상품외감귤 총 4.1톤 적발 ‘특별단속 강화’
프레스뉴스 / 25.1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