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전문업체에 맡겨 문제점 진단하고 고도화 방안 마련 추진
		
		
		     (이슈타임)백재욱 기자=공공아이핀 시스템의 보안문제에 구멍이 뻥 뚫려 75만건이 부정 발급된 데 대해 정부가 공식 사과했다.  행정자치부는 10일 "공공아이핀 부정발급으로 국민에 심려와 걱정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  시스템 해킹 사실을 공개한 지난 5일에 대국민 사과를 하지 않은 데 대해 행자부 관계자는 "발표 전 마지막 점검회의 후 긴급하게 공개하느라 미처 (사과를) 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행자부는 이와 함께 공공아이핀 시스템과 관리"운영 모두에 허점이 있었다고 시인했다. "  행자부는 외부 보안전문기관에 의뢰해 사고원인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보안강화대책을 조속히 수립하기로 했다."  또 보안전문업체에 맡겨 공공아이핀 시스템 구조"성능과 관리"운영상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 결과를 근거로 시스템 고도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행자부는 공공아이핀이 민간 아이핀과도 연동돼 있는 점을 고려해 시스템 전면 재구축보다는 현재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쪽으로 방침을 정했다.  이어 행자부 관계자는 "이번 사고와 같은 부정발급이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재발방지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행정자치부가 공공아이핀 부정발급 재방방지를 위해 종합대책을 마련한다.[사진=행정자치부 홈페이지 캡처]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백재욱 다른기사보기
 
댓글 0

정치일반
이재명 대통령 "AI 고속도로 구축해 도약과 성장의 미래 열어야"...
프레스뉴스 / 25.11.04

정치일반
이재명 대통령, 한-싱가포르 '전략적 동반자관계' 수립…첨단기술 협...
프레스뉴스 / 25.11.04

경제일반
농촌진흥청, "자율주행 트랙터도 자유자재로" 농업기계 신기술 교...
프레스뉴스 / 25.11.04

스포츠
"전북을 세계에 알린다"…아프리카 스포츠 관료, 전북 글로벌 홍...
프레스뉴스 / 25.11.04

사회
김진태 강원도지사, 히로시마 청소년문화센터 방문…민간 교류로 시작된 50년 우정 ...
프레스뉴스 / 25.11.04

국회
‘민생’ 최우선으로 두고 예산안 ‘송곳 심의’하겠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202...
프레스뉴스 / 25.1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