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분간 혼자 방치돼 다른 학부모가 발견
		
		
		     (이슈타임)백재욱 기자=유치원 통학버스가 5살짜리 아이를 집이 아닌 엉뚱한 곳에 하차 해주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9일 JTBC 뉴스룸에 따르면 유치원 통학버스가 예정된 승하차 위치가 아닌 곳에 5살짜리 아이를 내려줘 10여분간 혼자 방치된 일이 발생했다.   지난 5일 아이의 어머니 A씨는 유치원에서 돌아올 아이를 기다리다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통학버스가 4차선 도로 건너편 엉뚱한 곳에 정차한 것도 모자라 내려야 할 아이의 모습까지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 시각 A씨의 아들은 도보 10분 거리 반대편에 홀로 내려져 방치된 상태였다.   다행히도 다른 학부모가 홀로 있는 A씨의 아들을 이상하게 여겨 유치원에 연락을 취했다.  미아가 될 뻔한 A씨의 아들은 엄마의 품에 돌아올 수 있었다.    이 사건과 관련 해당 유치원장은  개학 첫날이다 보니 시간에 쫓기고, 학무모의 얼굴도 몰라 실수가 생긴 것 같다 고 해명했다.   한편 관할 교육청은 사태 파악에 나서 차량 운전자와 인솔교사에 대한 안전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유치원 통학버스가 아이를 승하차 지점이 아닌 곳에서 내려줘 미아가 될 뻔 했다.[사진=JT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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