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자 살해 혐의 부인
		
		
		     (이슈타임)백재욱 기자=서울 강남구 도곡동에서 지난달 25일 양손이 끈에 묶여 숨진 채 발견됐던 80대 할머니 살해 사건의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9일 살인 혐의로 정모(60)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정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4시 50분께 자기 소유의 강남구 도곡동 주택 2층 방에서 두 손이 묶인 채 시신으로 발견된 함모(88·여)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정씨는 현재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함씨는 숨지기 석 달 전쯤 전화를 걸어온 남성과 심한 말다툼을 한 뒤 협박을 받아왔다.  해당 남성은 전화를 걸어 부동산 투자를 권유했고 함씨가 험한 소리를 하면서 말다툼으로 이어졌다.  함씨는 문제의 전화 통화 이후 가족들 전화도 피할 정도로 오랫동안 공포에 떨며 지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 진술을 단서로 함씨의 통신기록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말다툼을 벌인 남성에 대한 추적을 계속해왔다.		
		
		
		
	
	지난달 25일 도곡동에서 80대 할머니를 살해한 용의자가 검거됐다.[사진=YTN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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