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폭력적 게임과 살인 내용의 소설 즐겨
		
		
		     (이슈타임)백재욱 기자=타이완의 한 대학생이 자신이 쓴 소설과 똑같이 살인을 저질러 사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6일 타이완넷의 보도에 따르면 자신이 쓴 소설 내용과 똑같이 지하철에서 무차별 살인을 저질러 충격을 줬던 타이완 대학생에게 사형이 선고됐다.  보도에 따르면 신베이지방법원은 지난 6일 오후 타이완 지하철 살해사건 1심 판결에서 피고인 정제 씨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법원에 따르면 대학 2학년에 재학 중이던 정제는 지난해 5월 21일 지하철 내 승객들을 상대로 무차별 칼부림을 저질렀다.  이로 인해 4명이 숨지고 22명이 부상을 입었다.  정제는 경찰 조사에서 평소 친구 없이 집에서 살인 게임을 즐겨왔으며 고등학교 때부터 살인 내용을 담은 소설을 즐겨 써 온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썼던 소설 중에는 교실, 정류장 등에서 수백명의 사람을 죽이는 내용이 담겨 있으며 이 중에는 전동차 내에서 연쇄살인을 저지른 내용도 있었다.  법원은 6개월여간의 심리 끝에 이날 판결에서  범행수법, 과정이 잔혹하고 범행을 저지른 후에도 크게 뉘우치는 기색이 없어 사형을 선고한다 고 밝혔다.		
		
		
		
	
	타이완의 한 대학생이 자신이 썻던 소설의 내용처럼 살인을 저질렀다.[사진=웨이보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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