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와 고무 타는 냄새로 승객 긴급 대피
(이슈타임)김대일 기자=신분당선 정자역에서 연기가 발생해 지하철 운행이 통제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사고로 승객들의 긴급 대피 소동이 벌어졌다. 2일 오후 12시30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역 서울방향 승강장에서 연기와 고무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돼 약 30여 분간 열차운행이 중단됐다. ㈜신분당선 관계자는 "현재 건설공사가 진행 중인 정자역에서 광교역까지(2단계 연장선)구간에서 연기와 냄새가 터널을 타고 정자역에 퍼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에도 오전 7시54분쯤 신분당선 정자역에서 열차 출입문이 고장나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은 바 있다." 약 10분 동안 조치 후 정상운행에 들어갔지만 많은 직장인들이 대합실로 몰리면서 혼잡이 빚어졌다.
신분당선 정자역에서 고무 타는 냄새와 연기가 발생해 승객이 대피 소동을 벌였다.[사진=신분당선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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