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렉 스폭' 레너드 니모이 별세…"지금 당장 담배 끊어라"

서영웅 / 기사승인 : 2015-02-28 11: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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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폐쇄성 폐질환으로 사망
레너드 니모이가 별세했다[사진='스타트렉' 스틸컷]

(이슈타임)김미은 기자=SF 시리즈 '스타트렉'에서 '스폭' 역할을 맡았던 레너드 니모이가 별세했다. 향년 83세.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NYT)는 레너드 니모이가 캘리포니아 주(州)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고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니모이는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숨졌으며 사인은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으로 알려졌다. 이 병은 연 등과 같이 유해한 물질을 흡입해 폐에 염증반응이 일어나 호흡이 곤란해지는 병이다.

레너드 니모이는 지난달 14일 트위터를 통해 만성 폐쇄성 폐질환을 앓고 있다고 팬들에게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30년 전에 담배를 끊었지만 너무 늦었다'며 '할아버지가 말하는데, 지금 당장 담배를 끊어라'고 조언했다.

한편 레너드 니모이는 지난 1966년부터 3년간 미국에서 방영된 TV 시리즈 '스타트렉'에 출연해 유명세를 얻었다.

그는 '스타트렉'에서 뾰족한 귀를 가진 지구인과 벌칸인의 혼혈 '스폭' 역을 맡아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영화판 스타 트렉 Ⅲ(1984년)와 Ⅳ(1986년)의 감독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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