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연에 유산까지 겪으며 정신 이상 증세 보여
		
		
		           (이슈타임)김귀선 기자=지난 23일 중국 후베이성 샤오간시 진강촌 한 주택 헛간에서 5년 동안 감금됐던 18살 여성이 구출됐다.  왕이넷 26일 보도에 따르면 이 여성을 나체상태로 가둔 이는 바로 친아버지로 밝혀졌다.  이는 현장 근처에 살던 한 네티즌이 이 사실을 폭로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아버지가 딸을 처참하게 가둔 이유는 딸의 혼전임신으로 밝혀졌다.  혼전임신 후 실연에 이어 태아 유산까지 당하면서 딸은 정신이상 증세를 보였다.  이에 강한 봉건적 사고방식을 가진 아버지는 '치욕스럽다'면서 딸을 헛간에 가두었다.  이후 5년 동안 약간의 식사 외에 아무런 보호조차 받지 못한 딸은 알몸상태로 쓰레기 더미에 버려졌다.  한편 이 여성은 현재 너무 수척해져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 아버지가 딸이 혼전임신 했다며 알몸으로 5년 동안 감금시켰다.[사진=중국 웨이보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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