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 공기총 난사···4명 사망에 1명 부상

백재욱 / 기사승인 : 2015-02-27 10: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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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아버지가 총을 쐈다"는 신고 접수
화성 공기총 난사로 경찰관을 포함한 4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사진=연합뉴스TV 방송 캡처]

(이슈타임)백재욱 기자=경기 화성시에서 공기총 난사 사건이 발생해 결국 인명피해로 이어졌다.

27일 오전 9시30분쯤 경기 화성시 남양동의 2층짜리 단독주택에서 1층에서 작은아버지가 총을 쐈다 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현장인 방 안 내부에 부부로 추정되는 남녀와 관할 파출소 이모 소장,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등 4명이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현재 화성 공기총 난사로 인해 경찰관 포함 4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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