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한 여성을 모텔로 데려가 범행
(이슈타임)김대일 기자=술집에서 만난 여성을 모텔로 데려가 집단 성폭행하고 소지품을 훔친 무서운 고교생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술집에서 만난 여성을 인근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하고 소지품을 훔친 혐의(특수강간 등)로 고등학생 조모군(17)등 3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조군 등은 지난달 8일 구로구 오류동의 한 술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던 김양과 합석해 술을 마시던 중 김양이 술에 취해 잠들자 근처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김양의 패딩점퍼와 반지 등 50여만원어치의 현물을 빼앗아 도주했다. 경찰조사에서 조군 등은 "처음 술을 마실 때까지만 해도 성폭행할 생각은 없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조만간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것과 함께 미성년자에게 주류를 판매한 술집과 모텔 관계자도 입건할 계획을 밝혔다.
만취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하고 소지품을 훔친 10대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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