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편의점 괴한 총격 사건, 용의자 금강변서 숨진 채 발견

백재욱 / 기사승인 : 2015-02-25 10:18:3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편의점에 방화 저지르고 도주…경찰 맹추격
세종시 편의점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의 용의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사진=채널A 방송 캡처]

(이슈타임)백재욱 기자=세종시 편의점 총격 사건의 용의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25일 오전 8시쯤 세종시 장군면 금암리 한 편의점에서 한 괴한이 엽총을 발사했다.

소방당국은 총상을 입은 3명을 병원으로 즉시 이송했지만 모두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는 3명은 편의점 사장과 그 아버지, 같은 건물에 사는 남성으로 밝혀졌다.

괴한은 범행 후 편의점에 방화까지 저지르고 도주했다.

그 가운데 해당 용의자의 차량이 공주서 발견됐으며 용의자의 차량은 흰색 SM 차량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편의점 사장의 여동생과 사귀다 헤어진 남성을 용의자로 특정하고 맹추격했다.

현재 용의자는 금강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에 대해 면밀히 조사할 방침이다.
25일 오전 세종시의 한 편의점에서 괴한의 총격으로 3명이 숨졌다.[사진=채널A 방송 캡처]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