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콘 작업 중 천장 일부 무너져
(이슈타임)백재욱 기자=신축 공사중이던 체육관이 무너져 작업하던 근로자들이 매몰됐다. 11일 오후 5시5분쯤 서울 동작구 사당종합체육관 신축공사장에서 천장 일부가 무너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레미콘 작업 중 천장 일부가 무너지면서 작업자 7명이 매몰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부상 정도 등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경찰관계자는 공사장 천장이 일부가 무너졌으며 이에 구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고 밝혔다. 사당종합체육관은 서울 동작구가 신축을 위한 예산 20억원(국비 10억원, 시비 10억원)을 확보한 뒤 공사에 들어가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7102㎡ 규모로 올 하반기에 준공할 예정이었다. * 사당종합체육관 공사 지붕 붕괴 사고 이슈타임라인 [2015.02.11] 오후 7시 20분쯤 중장비 투입 붕괴 잔해물 제거 [2015.02.11] 오후 5시 50분쯤 매몰자 구조 및 병원 이송 [2015.02.11] 오후 4시 50분쯤 콘크리트 붓던 2층 지붕 붕괴, 작업자 11명 매몰
사당종합체육관 일부 천장 붕괴로 작업자 11명이 매몰됐다 구조됐다.[사진=김영배 기자]
빠른 구조를 위해 소방 구조대원들이 대책을 세우고 있다.[사진=김영배 기자]
소방 구조대원들이 실시간으로 수정한 구조 현황판.[사진=김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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