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좁아 소방차 진입 어려워
(이슈타임)이로빈 기자=정신지체를 앓던 10대 어린 소녀가 화재로 숨진 채 발견돼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10일 오전 11시40분쯤 전남 여수시 광무동 조립식 주택에서 불이나 집에 있던 A(17.여)양이 숨졌다.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불은 조립식 판넬 경량 철골조 구조물 40㎡를 모두 태우고 20여분만인 오후 12시8분쯤 진화됐다. 불이 난 직후 집안에 있던 B씨(24)는 대피했으나 방 안에서 머무르던 정신지체장애 1급의 여동생 A양은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지역은 화재발생시 소방차 진입이 힘들 정도로 도로가 좁아 도시재생 취약 지구로 분류되고 있다. 여수소방서는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상황을 조사중이다.
여수 주택서 화재가 발생해 10대의 정신지체 소녀가 사망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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