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쇼트여왕 심석희…1500m 우승으로 정상 복귀

백재욱 / 기사승인 : 2015-02-10 13: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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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김아랑 선수 2위로 은메달
컨디션 난조를 겪고 다시 돌아온 심석희가 1500m 경주에서 1위로 골인했다.[사진=연합뉴스TV 방송 캡처]

(이슈타임)백재욱 기자=한국 쇼트트랙의 '새 여왕' 심석희(세화여고)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에서 3개월 만에 정상에 다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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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는 9일(한국시간)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2014-2015 ISU 쇼트트랙 월드컵 5차 대회 여자 1500m 2차 레이스 결승전에서 2분28초927만에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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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동료인 김아랑(한국체대)도 2분28초959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따내 기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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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대들보인 심석희는 올해 11월 2차 월드컵까지 무려 12개 대회 연속 금메달 행진을 벌였으나 이후 피로 누적으로 컨디션 난조를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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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차 대회에서 은메달만 2개를 딴 심석희는 서울에서 열린 4차 대회에서는 심한 감기몸살 탓에 출전을 포기한 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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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약 7주간 충분한 휴식으로 건강한 몸을 회복한 심석희는 이날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쳐보이며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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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는 7바퀴를 남겨 두고 김아랑과 함께 선두권으로 앞서나간 이후 경쟁자들에게 한 번도 추월을 허용하지 않으며 가볍게 정상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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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어 열린 남자 1500m 2차 레이스 결승전에서는 한승수(고양시청)가 2분14초147의 기록으로 세멘 엘리스트라토프(러시아.2분14초013)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500m에서는 곽윤기(26.고양시청)가 41초412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손에 넣었다.

대표팀은 금 4개'은 4개'동 1개의 좋은 성적으로 대회를 마쳤다.'하지만 단체전인 계주에서는 메달을 하나도 따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남자는 결승에서 넘어지는 바람에 4위에 머물렀고 여자는 예선에서 실격으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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