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배철수 "립싱크는 법으로 금지시켰으면 좋겠다"

백재욱 / 기사승인 : 2015-02-09 21: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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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싱크 하는 가수들은 '싱어'가 아니라 '립싱커'
가수 배철수(사진 가운데)가 립싱크 하는 가요계에 일침을 가했다.[사진=Mnet '제57회 그래미 어워드' 캡처]

(이슈타임)이지혜 기자=가수 배철수가 대한민국의 가요계의 립싱크 문화에 관해 따끔하게 한 마디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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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10시 케이블 채널 Mnet을 통해 생중계 된 제 57회 그래미 어워즈의 진행을 맡았던 가수 배철수가 대한민국 가요계에 대해 솔직한 견해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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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배철수는 시상식에서 화려한 라이브를 선보인 팝 가수들의 무대를 극찬했다.

이어 과거 그래미 어워드에서 직접 노래를 부르지 않고 다른 가수가 가창한 곡으로 신인상을 수상한 밀리 바닐스의 '수상 철회' 사건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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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우리 나라에서는 직접 노래를 하지 않고 반주를 틀거나 아예 목소리까지 녹음된 음악을 틀고 무대에 서는 경우가 너무 빈번하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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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임진모는 '라이브 보다는 현란한 퍼포먼스 위주가 되다보니 그런 것이 필요해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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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배철수의 일침은 끝나지 않고 '립싱크는 법으로 금지시켰으면 좋겠다. 립싱크도 퍼포먼스의 한 장르라는 것은 인정하지만 그들은 '싱어'라고 하지말고 '립싱커'라고 부르면 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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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배철수와 임진모는 '그래미 어워즈에선 상을 하나도 받지 못하는 가수들도 진정으로 축하를 해주는데 반해 우리나라 시상식은 상을 받는 사람만 참석하는 것 같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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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유명 락밴드 '송골매' 출신이자 유명 라디오 프로그램인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진행하는 배철수는 대한민국 가요계에 날선 일침을 가하는 등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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