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얼굴 온몸으로 덮어 보호
(이슈타임)백재욱 기자=화재 속에서 주인을 지키기 위한 영웅같은 반려견의 사연이 전해져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에 따르면 화재로 인한 연기와 불길 속에서도 반려견 카르멘(Carmen)은 주인 벤 레드포드(Ben Ledford)를 보호하기 위해 그의 곁을 끝까지 지켰다. 화재는 미국 오하이오(Ohio) 신시내티(Cincinnati)에 있는 벤의 자택에서 발생했다. 집은 순식간에 화염에 휩싸였고 불길을 뚫고 탈출하고자 했던 것으로 보이는 벤과 카르멘은 계단에서 발견됐다. 이웃의 신고로 도착한 소방관은 카르멘이 주인 벤의 얼굴을 온몸으로 덮고 있는 모습을 목격하게 됐다. 카르멘이 벤을 살리기 위해 뜨거운 열기와 짙은 연기를 견뎌내며 그를 보호한 것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벤은 병원으로 이송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사망하고 말았다. 카르멘 역시 연기와 열에 폐가 심각하게 손상돼 수의사의 보살핌 아래서 인공호흡기로 겨우 숨을 이어가고 있다. 수의사 마를 앤더슨(Marlo Anderson)은 카르멘은 치명상을 입고 심각한 상태로 병원에 도착했지만 지금은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 며 우리는 곧 카르멘이 인공호흡기를 제거한 뒤에도 숨을 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비록 벤은 세상을 떠났지만 주인을 보호하기 위해 끝까지 곁을 지킨 반려견 카르멘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했다.
불길 속에서 온몸으로 주인을 지킨 강아지의 사연이 전해졌다.[사진=WC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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