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배 아프다고 해 회충약 섭취
(이슈타임)서영웅 기자=롯데 제품들에서 각종 이물질들이 발견되고 있는 가운데, 롯데제과의 '">또다시'살아있는 애벌레가 발견돼 소비자들을 충격에 빠뜨리고 있다.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롯데제과의 아몬드 빼빼로에서 살아 움직이는 애벌레가 나왔다는 글이 게재됐다. ' 글쓴이는 얼마 전 자택 인근 편의점에서 아몬드 빼빼로 4개를 구입했다.' 당시 집에 놀러와 있던 언니와 4살짜리 조카, 그리고 글쓴이의 엄마가 함께 이 빼빼로를 먹었다. ' 하지만 입 안에 빼빼로를 넣자마자 무언가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감지했다.'그리고 곧 그것이 '애벌레'임을 깨닫고 옆에 있던 티슈를 뜯어 뱉어냈다. ' 글쓴이는 순간 너무 놀라 잠시 아무 말도 못하다 언니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하지만 이미 어린 조카는 빼빼로를 맛있게 먹고 있는 상태였다. ' 먹고 난 후 오후쯤 조카가 '배 아파'라고 말해 혹시 애벌레가 든 빼빼로를 먹고 탈이 난 건 아닌지 걱정됐다. 찜찜한 마음에 부랴부랴 약국에 가서 회충약을 사와 다 함께 먹었다. ' 글쓴이는 '먹는 음식에서 벌레가 나오는 건 인터넷이나 매스컴을 통해 간혹 접하기만 했지,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날 줄 몰랐다'며 '어른들이 먹은 건 괜찮은데 4살짜리 어린 조카가 먹은 게 너무 속상하고 화가 나서 견딜 수가 없다'고 밝혔다. ' 이어 '혹시라도 이 제품을 먹을 때 한 번 잘 확인하고 먹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롯데 제품 이물질 논란' 이슈타임라인 [2015.02.07] 롯데제과 아몬드 빼빼로서 또다시 살아있는 벌레 발견 [2015.01.27] 롯데마트 통큰 믹스너트서 동물 이빨로 추정되는 이물질 발견 [2015.01.22] 롯데 복분자 음료서 살아있는 벌레 발견 [2015.01.16] 롯데제과 아몬드 빼빼로서 살아있는 구더기 발견 '
롯데제과 아몬드 빼빼로서 또다시 살아있는 벌레가 발견됐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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