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례에 걸쳐 총 자동차 17대의 사이드미러를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어
(이슈타임)권이상 기자=한 20대 회사원이 만취 상태에서 차량 사이드미러를 부숴 6차례나 처벌을 받고도 다시 입건됐다. 6일 서울강북경찰서는 회사원 김모 씨(27)를 상습적으로 주차된 차량의 사이드미러를 부순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그는 5일 술에 취해 자신의 집 근처에서 사이드미러 1개를 파손해 체포됐다. 또한 CCTV 분석 결과 인근에서 일어난 사이드미러 파손 사건들의 용의자와 인상착의가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 씨는 강북구 주택가 일대에서 지난해 8월부터 지난 5일까지 3차례에 걸쳐 총 자동차 17대의 사이드미러를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에서 김 씨는 술에 취해 아무런 기억이 나지 않는다 고 진술했다. 그는 이같은 범행으로 이미 6차례나 처벌을 받았으며 그간 기초생활수급자 생활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 금액이 적고 김씨 사정이 딱한 점을 고려해 불구속 입건했다 며 확인되지 않은 여죄가 추가로 있을 것으로 보고 계속 수사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 20대 회사원이 술에 취하면 상습적으로 차량 사이드미러를 부숴 6차례나 처벌을 받고도 다시 입건됐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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