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와 강아지는 적이 아니다?
(이슈타임)백재욱 기자=고양이와 강아지는 적이라는 통념을 깨부수는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달 16일 유튜브에 커다란 강아지와 그를 침대 삼아 잠을 청하는 사이좋은 고양이의 모습이 올라왔다. 제법 거대한 강아지는 소파에 누워 몸을 웅크린 채 꾸벅꾸벅 졸고 있다. 졸린 듯 게슴츠레 실눈을 뜬 강아지 곁으로 고양이 한 마리가 폴짝 뛰어오른다. 고양이는 강아지에게 정성스레 안마를 해주는가 싶더니 이내 강아지의 몸에 누울 준비를 한다. 자리를 잡고 누운 고양이 엉덩이가 강아지의 얼굴을 찌그러뜨리지만 강아지는 개의치 않고 오히려 편안해 한다. 고양이의 엉덩이가 푹신하고 좋았던지 강아지는 살며시 눈까지 감아버린다. 서로에게 포근한 쿠션 같은 존재가 되어주는 모습에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훈훈해진다.
고양이가 강아지 위에서 잠을 자고 있다.[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백재욱 다른기사보기
댓글 0

사회
청년의 열정으로 빛나는 남구, 2025 남구 창업 성과보고회 성료
프레스뉴스 / 25.12.01

사회
울산 남구, 기초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 경제분야 우수상 수상!
프레스뉴스 / 25.12.01

경남
진주YMCA·지역 11개 기관, 2,300kg 김장 담가 취약계층에 전달
정재학 / 25.12.01

정치일반
김경희 이천시장, 시정연설 통해 2026년도 비전 제시
프레스뉴스 / 25.1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