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힐튼 남동생 콘래드 힐튼, 기내서 난동 피워

백재욱 / 기사승인 : 2015-02-04 11: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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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서 마리화나 피우고 승무원 위협해
패리스 힐튼의 남동생 콘래드 힐튼이 기내서 난동을 피워 경찰에 붙잡혔다.[사진=US위클리 ]

(이슈타임)백재욱 기자=콘래드 힐튼이 기내에서 난동을 부려 경찰에 붙잡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는 글로벌 호텔 체인 힐튼가 상속녀인 할리우드 유명 스타 패리스 힐튼의 남동생이다.

3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지난해 7월 콘래드가 LA에서 런던으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승객들을 죽이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이날 LA에서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여러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당시 콘래드는 기내에서 "내게 맞서고 싶다면 한 번 해봐. 너와 싸울테니까"라고 소란을 피웠다."

이어 그는 승무원 얼굴 바로 옆 벽면을 주먹으로 치면서 위협을 가했다.

또 그는 "이 비행기에 타고 있는 모두를 죽이겠다. 여기 있는 사람들을 다 가지겠다. 여기 타고 있는 사람들은 (가난한) 소작농들이다"라고 말하며 난동을 부리기도 했다. "

당시 화장실에서는 마리화나 냄새가 났으며 몇몇 승객들은 콘래드가 마리화나를 피웠기 때문에 이같은 난동을 부렸다고 믿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승무원은 콘래드가 잠든 틈을 타 손에 수갑을 채워 행동을 통제하려 했다.

하지만 이를 알게 된 콘래드는 승무원의 이러한 조치를 못마땅해하며 "당신들을 5분 안에 해고시킬 수 있다. 내가 여기 사장을 잘 안다. 우리 아버지가 돈으로 수습을 다 해줄 것이다. 예전에도 그런 적이 있다. 아버지가 지난번에 30만달러(한화 약 3억원)를 냈었다"고 소리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에 대해 콘래드 측 변호인 로버트 샤피로는 "수면제가 콘래드의 이성적인 행동을 불가능하게 만들었다. 수면제에는 폭력적인 행동 등의 부작용이 존재한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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