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후 얼굴 비대칭 문제 가장 많아
(이슈타임)백재욱 기자=최근 성형수술이 보편화되면서 그 부작용 피해도 끊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 심각한 것은 피해자들이 병원으로 제대로 배상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성형수술 피해 사례 중 얼굴 비대칭 문제는 가장 많이 꼽히는 부작용이다. 최근 2년간 소비자원에 접수된 성형수술 부작용 사례 146건 중 좌우 비대칭이 40건으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보형물이 삐져나오는 등 보형물 관련 사례가 23건 이었다. 특히 성형 부작용 피해자 중 88%가 재수술을 받았거나 재수술을 받아야 하는 심각한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전문 의료진의 심사에서 병 의원의 책임이 있는 것으로 판단돼 소비자원이 조정에 나섰어도 병 의원 측의 거부로 피해자의 16.4%는 아무런 배상을 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소비자원은 성형 수술을 받으려는 환자들은 수술 전 반드시 전문의 여부와 부작용 발생 가능성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형 부작용 피해자가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사진=K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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