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에서 고성 지르는 등 소란 피워
(이슈타임)백재욱 기자=고시원에서 술에 취해 흉기를 휘둘러 주위를 경악케 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술에 취해 고시원 이웃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흉기 등 상해)로 정모(4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2일 오전 4시쯤 도봉구의 한 고시원 옆방에 사는 배모(54)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처를 입히고 주먹으로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는 술에 취해 방에서 고성을 지르는 등 소란을 피우다가 배씨로부터 조용히 하라 는 말을 듣자 화가 나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정씨는 경찰조사에서 만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 고 진술했다. 배씨는 목 부분을 흉기에 긁혔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고시원서 4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피해를 줬다.[사진은 기사와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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