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성들 가라오케서 강제로 일시켜
(이슈타임)백재욱 기자=칠레에서 한국인 남성 2명이 인신매매 혐의로 체포된 것으로 확인됐다. 칠레 주재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K씨와 영주권자인 L씨는 여성 인신매매 혐의로 지난달 30일 경찰에 체포됐다. 현재는 구치소에 수감된 상태에서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현지 일간지 엘 메르쿠리오는 이들이 칠레에서 의류 모델로 활동하게 해주겠다며 한국에서 젊은 여성들을 데려온 후 여권을 빼앗고 가라오케에서 강제로 일을 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언론 보도내용을 부인하고 있으며 변호인을 통해 수일 안에 재심을 청구할 예정이다.
칠레서 한인 남성 2명이 인신매매 혐의로 체포됐다.[사진=연합뉴스TV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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