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는 필수적이라서'가 54%(복수응답)로 1위 차지
(이슈타임)백재욱 기자=직장인 10명 중 7명은 자동차보다는 집 장만이 우선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이 31일 공개한 20~30대 직장인 1802명을 대상으로 '집과 자동차 중 우선순위'를 주제로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77.8%가 '자동차보다는 집 장만이 우선'이라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주거는 필수적이라서'가 54%(복수응답)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안정적 생활을 하기 위해서'(44.6%), '결혼 등 미래를 위해 필요해서'(31.4%), '집이 없으면 월세 등 추가 지출이 많아져서'(26.8%), '차보다 투자대비 이익이 큰 것 같아서'(11.6%) 등의 이유를 들었다. 차 구입이 우선이라고 답한 22.2%는 '차가 없으면 불편한 게 많아서'를 차가 필요한 이유 첫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집값이 너무 비싸서'(35.3%), '차를 마련하기가 더 쉬워서'(16.8%), '투자대비 실용성이 높은 것 같아서'(10.5%), '차는 없으면 무시당할 것 같아서'(7.3%) 등이 있었다.' 한편 본인 소유의 차를 구입한 경험이 있는 응답자는 절반 이상인 59.6%였다.' 성별에 따라서는 '남성'(68.2%)이 '여성'(30.5%)보다 2배 이상 많았다. 구입 당시의 신분은 대부분 '직장인(80.1%)이었으나 '대학생'(13.2%), '졸업 후 미취업자'(6.7%)인 경우도 있었다.' 이때 직장인들은 평균 2809만원의 연봉을 받고 있었다.'이들 중 38.8%는 경제적 여건과 비교해서 무리하게 차를 구입했다고 밝혔다.'
'집과 자동차 중 우선순위'를 주제로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77.8%가 '자동차보다는 집 장만이 우선'이라고 답했다.'사진은 기사와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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