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하다. 이 돈을 방값을 내라"
(이슈타임)김대일 기자=모녀가 모텔에서 동반자살을 기도한 사건이 일어났다. 25일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의 한 모텔에서 A씨(43. 여)와 A씨의 딸(25)이 쓰러져 있는 것을 김모(51)씨가 발견했다. 이들은 곧바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딸은 숨지고 A씨는 중태에 빠졌다. 방안에는 다 탄 번개탄과 함께 죄송하다. 이 돈을 방값을 내라 라고 적힌 메모, 현금 30만원 등이 놓여 있었다. 이들은 인근에 살고 있으며 지난 24일 밤 이 모텔에 투숙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딸이 최근 지병으로 시력을 잃는 바람에 상심했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A씨는 발견되기 직전 남편에게 전화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모텔에서 모녀가 동반자살을 시도한 사건이 일어났다. 딸을 사망했고 어머니는 중태에 빠졌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김영배 다른기사보기
댓글 0

사회
시민과 함께한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일생활 균형 저출생 대응 공감대 형성
프레스뉴스 / 25.11.05

국회
제136차 경북 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 울진군에서 개최
프레스뉴스 / 25.11.05

경제일반
서귀포시, 보목·구두미포구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공모 선정
프레스뉴스 / 25.11.05

문화
농촌진흥청, 자색고구마 신품종 '보다미', 현장 평가회 열려
프레스뉴스 / 25.11.05

문화
음성군·음성농협, 농촌 어르신 위한 ‘농촌 왕진버스’ 운영
프레스뉴스 / 25.11.05

사회
부산 사상구, 주민이 함께 만든 열린 도서관으로 대통령상 영예
프레스뉴스 / 25.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