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번호 삭제돼 있어… 녹이 슬고 낡은 상태
(이슈타임)백재욱 기자=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민간용 총기 두 정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돌입했다. 23일 오후 2시쯤 서울 마포구 아현동의 한 아파트 지하4층 주차장 쓰레기장에서 청소하던 문모(57)씨가 총기 두 정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녹이 슨 민간용 공기총 두 정을 수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육안으로 보기에 녹이 많이 슬고 낡은 상태"라며 "총기번호도 삭제돼 있어 소유주 확인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녹이 많이 슨 점 등을 미루어 볼 때 오래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일단 수거된 총기를 폐기처분하고 주차장 안팎에 설치된 폐쇄회로TV(CCTV)를 확보해 쓰레기장에 총기를 버린 사람을 추적할 방침이다.
서울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총기가 발견됐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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