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사 1명 화상 입고 10명 대피
(이슈타임)김귀선 기자=군부대에서 중국산 전자담배가 폭발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사고는 지난 7일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20사단 한 생활관에서 일어났다. 이 사고로 인해 병사 한 명이 화상을 입고 10명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사고 직후 군 당국은 우선 전자담배를 각자 충전하는 것을 금하고, 충전할 경우 한 곳에 모은 뒤 안전판을 설치해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전자담배[사진=김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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