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해 대비 50% 매출 증가
(이슈타임)김영배 기자=애플 앱스토어가 지난해 매출이 150억달러(약 16조4000억원)를 기록했다. 이는 사상 최대치로 150억 달러 중 100억 달러는 앱 개발자들에게, 애플은 50억 달러의 수입을 올렸다. 이전해 대비 50% 늘어난 수치다. 애플은 매출의 대부분을 하드웨어 판매를 통해 올리지만 수익성은 앱스토어나 아이튠즈 쪽이 더 높다. 지난 회계연도에 애플은 전체 수익의 10%가량을 앱스토어와 아이튠즈, 아이클라우드를 포함한 서비스와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올렸다. 앱스토어의 지속적 인기는 애플이 구글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다른 스마트폰 제조사들보다 경쟁우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요인이기도 하다. 이처럼 매출 신기록 경신 시기가 연말에서 연초로 이동한 것은 최근 성탄절보다 새해 쇼핑이 활기를 띠는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국에서 아이폰과 아이패드 신규 구매자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애플은 지난해 말부터 중국 내에서 세계 최대 이동통신 시장인 중국의 소비자들이 한결 쉽게 결제를 할 수 있도록 유니언페이 시스템을 도입했다.
앱 스토어[사진=김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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