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다리 묶인 채 교사 앞에서 폭행 당해…
[이슈타임]김영배 기자=10대 소년이 교사가 지켜보는 가운데 학교 폭력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지난해 12월 30일(현지시간) 영국의 한 매체는 모스크바의 한 학교에서 세르게이 캐스퍼(17)가 교실에서 교사가 있는 가운데 같은 반 학생들에게 폭행 당하는 영상을 보도했다. 영상 속 세르게이는 팔과 다리가 꽁꽁 묶인 채 괴롭힘을 당하고 있지만 누구도 그를 도와주지 않는다. 이를 구경하고 있는 교사의 모습은 충격을 더한다. 결국 세르게이는 의식을 잃고 쓰러져 구급차에 실려나갔지만 이미 목숨을 잃은 후였다. 현재 경찰은 세르게이의 죽음과 더불어 학교폭력 실태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교사 지켜보는 가운데 10대 소년 학교 폭력으로 사망[사진출처=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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