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미래부와 신동지구 '중이온가속기부지' 매매계약 체결

권이상 / 기사승인 : 2014-12-27 20: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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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금액 3600억원 규모<br/>부지면적 95만2000㎡ [이슈타임]권이상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6일 미래창조과학부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신동지구 내 중이온가속기부지에 대한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지면적은 95만2000㎡, 계약금액은 3600억원이다.

LH는 대전 유성구 신동·둔곡동 일원 344만5000㎡ 규모 부지에 정주인구 62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세계적 과학기반 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내용의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 보상착수를 시작으로 2016년 착공, 2019년 말 준공예정이다.

LH 관계자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핵심부지인 중이온가속기부지 매각으로 지구 조기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신동지구·둔곡지구의 산업시설용지 등에 대한 매각 전망도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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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신동지구 위치도.[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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