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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10시쯤 서울 강서구 방화동의 한 아파트 6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18분 만에 꺼졌으며, 이모씨(32. 여) 등 아파트 주민 20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안에 있던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34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조모씨(59. 여)의 집 안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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