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신정환이 결혼을 열흘 앞두고 사기혐의로 또 다시 피소됐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신정환이 빌린 돈 1억4000만원을 갚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은 혐의로 이모씨(62)로부터 고소를 당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이씨는 지난 7월 같은 혐의로 신정환을 고소했지만 3개월 뒤 돈을 갚겠다는 각서를 받고 고소를 취하했다. 하지만 3000만원을 갚은 뒤 남은 금액을 지불하지 않고 연락이 두절됨에 따라 지난 달 다시 신정환을 고소했다.
이씨는 "연예인 지망생이던 아들의 방송 출연을 돕겠다며 돈을 받은 뒤 이를 이행하지 않고 돈도 돌려주지도 않았다"고 밝혔다.
신정환은 지난 2003년 7월과 2005년 12월, 상습도박 혐의로 각각 벌금 500만원과 벌금 700만원을 선고 받은 바 있다.
또 지난 2010년에는 필리핀 불법 도박에 나서 결국 징역 8월형을 받고 복역하다 2012년 12월 성탄절 특별사면으로 출소해 자숙 중이다.
한편 신정환은 오는 20일 12세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신정환(사진출처=SBS '야심만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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